2010년 3월 19일 금요일

대왕치즈버거와 Schweinemedallions... +.+

http://blog.naver.com/babboys3/80000472986 대왕치즈버거   일전에 골웨이에서 아토믹 어쩌구 버거를 먹었을 때 느낀 것이지만, 유럽의 햄버거는 정말 크다.   특히 독일의 햄버거는 뭔가 더 엄청나다는 느낌을 받는다. 바가킹의 트리플와퍼는 정말 감동이었다. 바가킹 버거 먹고 감동받을 줄이야..  +.+   하긴 우리나라에서도 레스토랑 가서 함바가시키면야 어느 정도 커다란 넘 나오겠다만, 우리나라 문화상 누가 레스토랑에서 함바가 시킬까 적어도 함박스테끼를 시키겠지~   암튼 점심 때 샤샤가 시킨 메뉴인데, 학생용 메뉴로 이름은 그저 치즈버거!!!   그러나 크기는 트리플와퍼보다 크고, 당연히 가격도 더 비싸다. 5.5 유로였던 듯...         Schweinemedallions   그리고 이것은 나의 점심메뉴..  티피컬 독일 음식이라는데, Schweinemedallions 가 그 이름이다. 길군.. =.=   독일은 돼지고기가 소고기 보다 인기고 더 비싸다. 소고기는 미국음식이라고들 생각한다나.. 여튼 이 역시 돼지고기와 감자칩으로 이루어진 음식조합이다.   아이리쉬 감자보다 맛있더라. 돼지고기 또한 색다른 무언가가 있더라. 거 말로 표현하기 정말 힘들구만..  ^.^   사실 이건 학생용 메뉴라고 하기는 뭐하고 투어리스트용 메뉴라고 하는 것이 어울릴 것 같다. 투어리스트로서 티피컬 저먼푸드가 먹고 싶다고 하자 추천해준 음식. 가격은 들렀던 레스토랑에서 가장 비싼 9.90유로 짜리..  실제로 택스가 16% 더 붙었는데... 그건 샤샤가 내줬다..   에고~ 미안해라.. 나중에 한국 오면 사주지, 뭐...   >.<   아...   내 메뉴에는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었다.   태그저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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